[강릉=뉴스핌] 오영균 기자 = 17일 오전 10시 26분쯤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강릉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시외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버스는 전소되고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나 펌프차 등 차량 10대와 소방대원 33명이 투입돼 오전 11시쯤 완진됐다.
[강릉=뉴스핌] 오영균 기자 = 17일 오전 10시 26분쯤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강릉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시외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송영훈 독자 제공] 2023.11.17 gyun507@newspim.com |
당시 불이 난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한 승객 등 5명이 탑승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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