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심민 임실군수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전날 행안부를 찾아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 진선주 교부세과장, 홍성철 재정정책과장 등과 면담하고 임실군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심 군수는 △옥정호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10억원) △임실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10억원) △신덕 오궁리 상촌마을 진입로 확장공사(10억원)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구축사업(10억원) 등 4개의 사업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망했다.
심민 임실군수(좌)가 행안부를 찾아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사진=임실군]2023.11.17 gojongwin@newspim.com |
또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관광랜드 사업과 수변 탐방로 조성사업, 민자유치를 통한 케이블카‧짚라인 설치사업 등 옥정호 권역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임실 정주활력 복합센터(387억원)와 임실 군무원‧중소기업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사업(200세대, 533억원), 관촌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120세대, 452억원)에 대한 재정투자 중앙심사에 지원을 당부했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도 임실을 천만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예산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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