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23년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함평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와 보통 등급을 받은 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시상과 성과발표회를 실시한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상익 함평군수(왼쪽 9번째)와 주민들 [사진=함평군] 2023.11.15 jdm-an@newspim.com |
올해 12개 자율계정 부문 중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함평군의 '개굴개굴 복부르는 행복 공동체 보여리'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주택 정비와 마을환경 개선, 생활 위생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사업 추진에 공헌한 주봉균 씨는 민간부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주봉균 이장님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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