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4일 오전 8시52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한 음식점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만에 진압됐다.
14일 오전 8시52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한 음식점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11.14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양지면의 연면적 161㎡ 규모의 한 음식점 건물 1개동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24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9명과 소방장비 19대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해당 건물이 반소 중으로 연소확대 저지와 내부 인명검색을 실시해 1시간 15분만인 오전 10시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의 반 이상과 내부 집기류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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