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36억원, 영업이익 179억원, 순이익 14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6%, 15.2% 증가했다.
고등 부문이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사교육비 부담에서 벗어나 양질의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수요가 증가했다.
김희선 대표는 "양질의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여 수험생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일조하면서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며 "최근 사전 예약을 진행했던 2025학년도 패스상품도 역대 최대 예약을 기록한 만큼 견조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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