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광융합산업 전문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150여 기업·기관 참여, 16개국 100명 해외바이어 초청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시는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전시회인 '포토닉스 코리아 2023(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를 15~16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는 2001년 국제광산업전시회로 시작해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20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사진=광주시] 2023.11.13 saasaa79@newspim.com |
전시회는 광융합산업의 중심도시 광주에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광기술이 반도체, 인공지능(AI), 에너지, 미래형자동차, 광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분야는 물론 일상에 적용되는 광융합산업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LG이노텍, 트로닉스, 옵토닉스 등 광융합산업 관련기업을 비롯해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국내 광융합산업 관련 150여 기업과 기관이 250여개 부스를 설치한다.
미국·일본·베트남 등 전 세계 16개국 1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도 열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이익 창출을 모색하는 비즈니스장이 열릴 전망이다.
시는 총 200여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7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360억원의 수출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에 열리는 광융합기술 학술회의에서는 ETRI 호남권연구센터의 보유 기술 공유를 통한 지역 산·학·연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테크데이 등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미래 반도체 분야 세미나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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