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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동관·손준성·이정섭 탄핵 당론 채택…법조계 "정쟁 도구로 이용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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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안동완 검사 탄핵 의결
이정섭 검사 이재명 수사 지휘
"헌재 파면 결정 가능성 낮아"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의 탄핵소추안 발의를 당론으로 채택하자 법조계는 탄핵이 정쟁의 도구로 이용되선 안 된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공직자가 위법한 행위를 했을 때 국민 앞에 엄숙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측면에서 탄핵 심판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2023.10.26 pangbin@newspim.com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 위원장과 두 검사의 탄핵소추안 발의를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 위원장 취임 당시부터 탄핵을 거론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홍보수석을 역임하면서 언론탄압에 관여했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취임 이후에는 이 위원장이 공영방송 보궐이사와 감사를 검증 절차 없이 임명하고, KBS 이사회 규정을 위반한 사장 선임이 자행돼 노조에 의해 고발된 상태임에도 이를 방치에 관리와 의무를 소홀히 했다며 문제 삼고 있다.

손 검사에 대해서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라는 지위를 남용했다고 지적한다.

이 검사의 경우 일반인의 범죄기록과 수사기록을 무단으로 열람하고, 코로나19 당시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스키장 리조트를 기업 부회장 지원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을 탄핵 사유로 들고 있다.

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는 안동완 검사에 이어 두 번째다. 안 검사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인 유우성씨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보복 기소'했다는 이유로 탄핵 대상으로 지목됐으며 지난 9월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이 의결됐다.

민주당은 검사들이 중대한 비위나 위법한 범죄혐의가 있더라도 제식구 감싸기 식으로 제대로 징계, 처벌받지 않는 일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어 탄핵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고발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01.16 hwang@newspim.com

하지만 법조계는 탄핵이 정쟁의 수단으로 사용되선 안 된다고 우려한다. 특히 이 검사는 수원지검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이 대표 배우자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 등을 지휘하고 있어 민주당의 정치공세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탄핵 사유를 헌법재판소가 파면될 만한 정도의 비위나 불법 행위로 받아들일지가 관건"이라며 "앞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 대한 탄핵 심판 절차를 볼 때 파면 결정이 나올 가능성은 작다"고 내다봤다.

정형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탄핵이 정쟁의 도구로 이용되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공직자들이 탄핵 제도라는 헌법상 제도를 통해 통제를 받아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의 경우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법률 위반 여부의 문제를 다뤄야 할 것이고, 검사들은 수사과정에서 위법을 저질렀느냐를 따져야 하는 부분"이라며 "탄핵소추안이 의결된다면 탄핵의 주체성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요건의 적합성 여부에 관심을 두고 헌재의 판단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수사를 지휘하는 검사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배경에 다른 의도가 있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탄핵 남발로 국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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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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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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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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