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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昌信洞玩具一条街成中国游客新去处

기사입력 : 2023년11월09일 09:51

최종수정 : 2023년11월09일 16:23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9日电 "疫情前来韩国只在明洞、东大门购物,这次我们发现了'新大陆',特地到首尔昌信洞的玩具一条街,给孩子购买公交车卡通人物'TAYO'玩具,连大人都觉得很有趣,好像回到童年",一名中国游客向记者说。

资料图:首尔昌信洞玩具一条街。【图片=纽斯频通讯社】

近几年,来韩中国游客主体发生较大变化,由团客转为趋于年轻化的散客。他们往往来韩前搜索一些不为人知且好看、好玩的地点,首尔昌信洞玩具一条街便是其中之一。

在韩国"少子化"问题愈发严重的背景下,商圈商人们面临销售额锐减的困境。如今,随着中国游客慕名来此购物,街区也逐渐恢复往日的热闹景象。

一位在这里销售玩具的店主朴某向记者表示,最近来店里购物的外国游客,尤其是中国游客多了起来。他们往往都是带着孩子消费,购买的玩具大部分以韩国本土卡通为主。

除中国游客,来自美国、日本和台湾地区的游客也纷纷来这里拍照,购买属于韩国特色的卡通玩具。

店主们纷纷表示,2023年即将过去,外国游客较疫情时期有显著提升,希望新的一年生意会越来越好,也希望通过销售韩国卡通玩具,将本国的软实力传播至海外。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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