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 이하 평택상의)가 8일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김경일 교수(現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한국인지과학회 부회장)를 초청해 '지혜로운 인간생활 – 소통이 역량이 되는 시대'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김경일 교수는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삼성 HR 자문교수, 한국 인지과학회 부회장,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 |
조찬 강연회 모습[사진=평택상의]2023.11.08 krg0404@newspim.com |
이날 김 교수는 "동기부여, 소통, 설득 능력 등은 사회생활을 하는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역량"이라며 "이는 시간과 자아 그리고 언어에 있어서 매우 다른 정서적 섬세함이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상의 유기덕 부회장도 "현재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갈등으로 인한 전쟁이 계속되고 국제 경제와 안보에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오늘의 강의 주제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소통을 통한 역량을 키우면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평택상의는 연중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조찬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