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7일 노사 원하청 상생을 위한 '노⸱사⸱정⸱협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노⸱사⸱정⸱협 공동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2023.11.08 |
공동선언식에는 삼천포발전본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한국남동발전 노조 삼천포지부, 한국발전산업 노조 삼천포지부 및 본부 5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은 ▲상호신뢰 구축 및 윤리경영 상생 파트너십을 위한 노력 ▲협력사를 포함한 노사화합을 위한 내부갈등 해소 및 지원 ▲지속 가능 미래 및 고용안정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황정호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장은 "삼천포발전본부는 가장 이상적이고 선진 노사문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장"이라며 "삼천포발전본부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밝혔다.
김성국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안정적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상생의 가치를 우선하는 사업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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