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신청...10개 마을 선정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G 모빌리티는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Green Mate 마음 충전기 설치 지원이 필요한 마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Green Mate 마음 캠페인은 교통 소외지역에 마을공용 EV 완속형 충전기 시설을 보급해 전기차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자연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사진= KG 모빌리티] |
신청대상은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출고예정 고객의 실 거주지역 500m 이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없는 마을로 마을 공용인 만큼 행정구역 내 100가구 이상 거주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며 신청 방법은 그린메이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자 정보와 간단한 신청사연 등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내부 선정 절차를 통해 최종 10개 마을을 선발하며 2024년 상반기 내 EV충전시설을 포함한 연계 인프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 10월 전남 담양군 도래수 마을에 토레스 EVX 1호차 기증과 더불어 제1호 EV 충천 시설을 설치한바 있다.
토레스 EVX 도래수마을 캠페인 영상은 공개 직후 국내 최대 소비자 광고 평가 사이트 TV CF의 10월 컨슈머보이스(Consumer Voice)에 그랑프리로 뽑혔으며 이는 리서치 기관과 소비자 패널이 참여하고 제품 호감도, 광고 만족도 등 13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 후 선정된다.
토레스 EVX 도래수마을 영상은 친근한 구매를 자극하는 CF 항목에서도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KG모빌리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Green Mate 마음 충전기 지원 캠페인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 산골 마을을 찾아 EV 충전시설 설치 보급은 물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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