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6일 이웃 도시인 증평·괴산·음성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 100만 원씩 전달했다.
지난달 30일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금천구, 성동구에 기부한 데 이어 재차 이웃 도시를 응원한 것이다.
송기섭 진천군수. [사진 = 진천군] 2023.11.06 baek3413@newspim.com |
이번 기부로 개인당 연간 최대 기부 가능 금액인 500만 원을 모두 채웠다.
송 군수는 "진천군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응원의 힘을 보내주는 기부자분들을 보며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 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정부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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