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3일 도내 고교야구 발전 기금 2000만원을 도 교육청에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고교야구 명문인 세광고와 청주고에 각각 10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고교야구 발전기금 전달식. [사진 = 충북농협] 2023.11.03 baek3413@newspim.com |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기금 전달식에서 "야구 꿈나무들이 열심히 훈련하며 좋은 선수로 성장해 충북 야구의 부흥을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팀 스포츠의 가장 큰 동력은 단합인 만큼 선수단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지원과 응원이 하나가 돼야한다"며 " 야구부학생들에게 도움과 격려를 준 충북농협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올해 교육복지 우선지원 대상 학생지원과 아이사랑 책 기부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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