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 농산물 탑마루가 익산서 열린 전국 규모 행사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3일 밝혔다.
익산시는 최근 연이어 열린 서동축제,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농업기계박람회 등 4개 전국 규모 행사에서 '탑마루' 농산물을 적극 알렸다.
익산 농산물 탑마루 홍보부스[사진=익산시] 2023.11.03 gojongwin@newspim.com |
특히 수도권 및 경상권 지역에서 방문객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해, 시는 이들의 입맛을 겨냥해 현장중심의 판촉행사를 펼치며 탑마루 인증 농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시는 '탑마루' 브랜드를 알리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모든 행사 기간에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탑마루 인증 농산물인 고구마, 배, 방울토마토, 양파, 멜론 등을 판매했다.
고구마를 증정품으로 제공하고 즉석에서 군고구마를 시식하면서 익산 고구마의 맛과 품질을 적극 홍보했다.
'탑마루 농산물'은 익산시의 우수 농산물에 대해 시장이 그 품질을 인증한 농산물로 쌀, 고구마, 사과, 배, 방울토마토 등 21개 품목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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