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사이즈 버거로 한정 수량 판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bhc그룹이 운영하는 슈퍼두퍼는 한국 론칭 1주념을 기념해 '슈퍼 벌스데이 버거(Super Birthday Burger)'와 사이드 메뉴 2종을 동시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슈퍼 벌스데이 버거'는 기념 버거에 걸맞게 가로 지름이 24cm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슈퍼 벌스데이 버거. [사진=bhc그룹] |
슈퍼두퍼의 인기 버거 3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크기로 출시된 '슈퍼 벌스데이 버거'는 패티 5장을 쌓아 올린 후 깊고 풍부한 맛의 멜팅 치즈 소스를 눈이 내리듯 가득 덮여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패티와 토핑으로 데리야끼 버거, 하와이안 버거, 더블 쉬림프 버거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 벌스데이 버거'는 1개 수량으로 주문해 3~4명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강남점을 비롯해 홍대점, 코엑스 스타필드점에서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또 사이드 메뉴인 '더티 맥 앤 치즈'와 '체다 크림 스프'를 이날 동시에 선보였다.
슈퍼두퍼는 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쥬이시한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로 bhc그룹이 지난해 11월 글로벌 1호점인 '강남점'을 오픈하면서 국내에 최초로 선보였다. 올해 4월과 6월에 홍대점과 코엑스 스타필드점을 연이어 오픈해 현재 3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론칭 후 슈퍼두퍼만의 슬로푸드의 가치를 담아내고자 하는 노력에 대해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버거와 다이닝이 접목된 레스토랑으로서 슈퍼푸드의 다양한 버거를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매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