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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1월 중순 장성 인사…해병대 사령관·1사단장, 육사교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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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관련 김계환 사령관
임성근 사단장, 인사 대상 여부 관심
'홍범도 철거 논란' 권영호 교장 주목
능력주의 더해 지역 안배 고려 목소리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방부가 지난 29일 군 수뇌부 대장 7명을 전원 교체하는 대대적인 장성 인사 단행에 이어 오는 11월 중순 중장급 이하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23년 후반기 장성 인사에서는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김계환(55·해사 44기) 해병대사령관의 인사 대상 여부가 주목된다.

김 사령관은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통상 2년의 임기 중 1년을 마쳤다. 일단 후배 기수가 아닌 해군사관학교 동기인 양용모(56·해사 44기) 해군참모총장이 취임함에 따라 이번 인사 대상에서 빠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윤석열 정부가 10월 29일 군 수뇌부 대장 7명 전원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순직한 채 상병의 해당 부대장인 임성근(54·해사 45기) 해병대 1사단장(소장)의 인사 여부도 주목된다. 지난해 6월 취임한 임 사단장이 합동참모본부(합참) 전비태세검열단장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독립군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권영호(57·육사 45기) 육군사관학교장 거취도 관심사다. 일단 지난해 11월 2년 임기제 진급을 해 보직하고 있어 이번 후반기 장성 인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국방부는 30일 군 수뇌부 대장 7명을 전원 교체한 인사와 관련해 "지난 10월 7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취임 이후 군 통수권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국방부는 "북한의 위협과 불안정한 국제 안보 정세 속에서 다양한 야전 경험으로 불확실한 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투 감각과 지휘 역량을 보유한 장성들을 발탁했다"고 인선 기준을 설명했다.

창군 이래 3번째로 김명수(56·해사 43기) 해군작전사령관(중장)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합참의장으로 인선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는 "육해공 3군 균형 발전과 합참의 순환 보직 차원에서 2013년 최윤희(해사 31기) 대장 이후 해군 장군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10월 30일 군 수뇌부 대장 7명으로부터 진급·보직 신고를 받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국방부는 "이번 대장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야전 경력이 많고 전투 감각과 작전지휘 능력도 있으면서 군심(軍心)을 결집 시킬 수 있는 군 내의 신망이 두터운 장군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번 대장 인사에서 "출신 지역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군심을 결집하고 아우르기 위해서는 지역 안배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7명의 군 대장 진급자 출신지를 보면 경북 2명, 충북 2명, 서울 1명, 부산 1명, 경남 1명이다. 호남 인사는 단 1명도 없다.

지난해 5월 윤석열정부 출범 후 첫 군 수뇌부 7명 대장 인사 때는 부산 2명, 경북 2명, 서울 1명, 충남 1명, 전북 1명이었다.

전임 문재인정부 때 중장 이상 고위 장성으로 진급한 인물 중에 강신철(55·육사 46기·서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빼면 모두 옷을 벗게 됐다. 사실상 문재인정부 군 인사에 대한 '물갈이'라는 해석까지 나왔다.

이번 중장급 이하 후반기 장성 인사에서는 신 장관의 인사 스타일인 능력주의에 더해 군심을 아우르고 육해공군 균형 발전과 지역 안배까지 고려한 적재적소의 전문성 있는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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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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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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