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서천군 홍원항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추락해 사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8일 오후 5시4분쯤 서천군 서면 도둔리 홍원항 방파제 테트라포트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이 4m 아래로 추락했다고 29일 밝혔다.
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2023.10.29 |
모습을 목겪한 주변사람들이 119에 신고해 해당 남성을 구조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ogn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