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미리보는 증시재료] 11월 FOMC 온다...10개월來 '최저' 코스피 '줍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FOMC, 금리 동결 전망 ↑...위원들 '발언' 주목
삼성전자·LG화학 등 기업들 3분기 실적 발표
증권가, 이번주 코스피밴드 2250~2370선 제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코스피 지수가 10개월 만에 최저로 추락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미국 10월 실업률 지표 발표를 통해 상승 반전을 시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애플과 국내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도 핵심 이벤트로 꼽힌다.

◆ 코스피, 미 국채 쇼크·강달러·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2300선 '위태'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이 미 국채 '쇼크'와 달러 강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확산 우려, 기업 실적 우려 등 동시 다발적인 악재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26일 종가 기준 2300선이 붕괴됐다. 지난 1월6일(2289.97) 이후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증시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오는 31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리는 FOMC 회의와 10월 미국 고용지표 발표가 변수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동결'로 전망되는 기준금리 자체보다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월 FOMC에서 연준은 정책금리를 5.25~5.50%로 동결하게 되면, 2회 연속 동결하게 되는 것"이라면서 "실제 동결기에 접어든다는 인식이 강화될 수 있겠지만 미 연준이 1회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점에서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은 12월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회 연속 동결에도 불구하고 매파적인 톤을 유지하면서 높은 시장금리 수준이 이어질 것"이라며 "미 국채 10년물은 연말까지 5% 선을 터치하는 양상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용지표 관련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9월 고용지표에 자동차 파업 영향이 반영되지 않아 과대계상 가능성이 있어 10월 지표가 시장 변동성을 완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글로벌 리스크 정점 지났다"...주식시장 저평가 메리트 '주목' 

증시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현재 코스피가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측면에서 역대급 저평가 국면에 진입한 만큼 매수 기회로 삼으라는 조언도 나온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2300선은 12개월 후행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0.87배로 2010년 이후 하위 5% 수준"이라며 "가격 메리트가 있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악재를 과도하게 반영하는 국면"이라며 "주식시장의 저평가 메리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리스크가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도 저가 매수 주장에 힘을 더했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남은 리스크는 FOMC, 11월 중순까지 합의돼야 할 내년도 예산안, 이스라엘 전쟁 확대 가능성, 미중 정상회담 정도"라며 "11월까지의 이벤트를 잘 지나고 나면 경기는 하강하기 시작하되 이런저런 글로벌 리스크는 안정화돼 가는 방향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리스크는 10월 중순에 정점을 지났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증시가 이쯤 내려왔으면 매수를 생각해보아야 할 레벨이고, 답은 올해 투자 쏠림이 없었던 곳으로 찾아가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 삼성전자, 사업부별 실적 포함 3분기 확정 실적 발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사업부별 실적을 포함한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국내에서는 ▲LG화학·삼성엔지니어링·한화시스템(30일) ▲삼성전자·아모레퍼시픽·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솔루션(31일) ▲두산에너빌리티·한미약품(11월1일) ▲하이브·롯데칠성(2일) ▲NAVER·SK이노베이션(3일) 등이 실적을 공개한다.

미국 기업 중에는 현지시간 기준 ▲맥도날드(30일) ▲화이자·스텔란티스·AMD(31일) ▲애플·일라이 릴리·스타벅스(11월1일) 등이 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