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사는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72-3번지 일원에 국민임대주택 36세대, 영구임대주택 34세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옥천 임대주택은 지역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과 주변지역의 체계적인 마을정비를 연계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으로 추진된다.
옥천 임대주택 조감도.[사진=LH 충북지사] 2023.10.27 baek3413@newspim.com |
이 단지는 옥천역, 옥천TG, 옥천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근거리에 위치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내달 8~14일이다.
영구임대주택은 옥천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LH청약플러스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LH충북지사 관계자는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입주 희망자의 경우 옥천 임대상담실에서 현장 접수와 상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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