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함께 그리는 따뜻한 미래'를 주제로 교육가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주체 간의 소통과 배려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가족 공모전[사진=전북도교육청] 2023.10.25 gojongwin@newspim.com |
공모 분야는 동시(초등학생)와 숏폼 영상(중·고등학생, 교직원)으로 교육주체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학교 현장 사례, 교육주체의 교육활동보호 실천 모습, 모두가 행복한 전북교육을 만들기 위한 교육주체의 노력 등을 담아내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30일 10시부터 내달 17일 오후 5시까지로, 도내 학생 및 교직원(교육공무직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모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시의 경우 초등학생을 대신해 담임교사나 학부모가 대리 접수할 수 있으며, 숏폼 영상은 개인 및 단체(5인 이하) 접수가 가능하다.
1인당 1작품만 응모 가능하며, 2작품 이상 등록시에는 먼저 등록한 1작품만 심사 대상이 된다.
시상은 각 분야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동시 10편·숏폼 영상 10편 (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각각 5편씩), 장려상 동시 16편·숏폼 영상 각각 15편씩 총 78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내달 28일 발표할 예정이며, 수장사자에게는 교육감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전북교육소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재되고, 도교육청의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출품규격이나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공모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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