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역 구내 철로에서 8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4일 영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분쯤 영주시 조암동의 인근 철로 위에서 8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사체는 심하게 훼손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인계받은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또 인근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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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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