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장수 의암공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일 '다함께 더하는 으뜸장수'라는 주제로 장수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행복을 깨달았다.
장수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사진=장수군]2023.10.23 gojongwin@newspim.com |
이날 1부 화합의 장에서는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각자의 삶의 기원을 담은 무드등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2부 교류의 장에서는 저녁 만찬과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대화와 인터뷰로 꾸며졌다.
3부 함께 즐기는 장은 디너쇼 형식으로 인팝페라 그룹 치엘로의 리더 테리, 장지연 국악 트리오, 장수군 귀촌 예술인과 지역 출신 전문 예술인 등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품격 있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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