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美 하원, 공화 분열에 임시의장 체제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화 조던, 3차 투표 강행 포기
내년 1월까지 패트릭 임시의장 체제 지지 입장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하원이 공화당의 분열로 하원의장이 선출이 지연되면서 내년 1월까지 임시 의장 체제로 운영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의장 후보로 추천된 짐 조던 법사위원장은 19일(현지시간) 세번째 의장 선출 도전을 포기하고, 당분간 임시 의장 체제로 하원을 이끌어가는 방안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미 하원은 최근 사상 처음으로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을 해임한 뒤 후임자를 선출하지 못해 의정 운영이 마비된 상태다. 

10여명 안팎의 공화당내 강경 보수파 프리덤 코커스 소속 의원들은 같은 당 소속 매카시 의원의 해임 투표를 주도했다. 

이들은 이후 당내 후보로 선출된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지지를 거부, 결국 스컬리스 원내대표의 자진 사퇴를 이끌어냈다. 

결국 공화당에선 프리덤 코커스를 주도해온 조던 법사위원장이 의장 후보로 선출됐지만, 이번에는 20여명의 기존 당권파 의원들이 지지를 거부하고 있다. 

이에따라 조던 법사위원장은 지난 17일과 18일 두차례 걸쳐 의장 선출 투표를 강행했지만 연거푸 과반수 지지 획득에 실패했다. 

미국 하원 임시의장을 맡고 있는 패트릭 맥헨리 금융위원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현재 현재 하원 의석은 공화당 221석, 민주당 212석으로 구성돼있어서 과반수를 차지한 공화당 의원들의 지지만으로도 하원의장에 선출될 수 있다. 하지만 공화당 내에서 5명 이상의 반란표만 나와도 과반수에 못 미치게 된다.  

민주당 의원들은 의장 선출 투표에서 212명 전원이 같은 당 하킴 제프리리스 원내대표에 지지표를 던졌다.

하원의 의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이스라엘 및 우크라이나 지원 패키지, 내년 회계연도 예산안 처리 등 긴급 현안도 의회에서 제동이 걸렸고 공화당에 대한 비판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결국 조던 위원장은 20명 안팎의 당내 반대파 의원들을 단기간에 설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임시 의장 체제로 당분간 하원을 운영하자는 중재안에 지지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던 위원장은 공화당 의장 후보에서 사퇴하지 않은 채, 시간을 벌면서 내년 1월 정식 재선출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원의 임시 의장은 새 의장을 선출 위한 사회 권한 밖에 없지만 재적 과반수 의원의 찬성으로 한시적으로 의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권한을 추가로 부여받을 수 있다.  

현재 하원 임시 의장은 공화당의 패트릭 맥헨리 금융위원장이 맡고 있다. 

한편 조던 의장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의 일부 강경파 프리덤 코커스 소속 의원들은 의원총회 도중 맥헨리 위원장에 임시 의장에 권한을 추가로 부여하는 방안에도 반대입장을 보이면서,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WP는 전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