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농협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성인삼농협 민순기 조합장, 동경기인삼농협 윤여홍 조합장, 안성인삼농협 양희종 조합장과 함께 베트남 경기인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경기인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경기농협] |
농협에 따르면 경기인삼 베트남 현지 협력사인 RMMTT 대표 및 대리점주들도 참석해 경기인삼의 베트남 현지 정착을 위한 뜨거운 논의가 이어졌다.
2022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한 '경기인삼 베트남 전용관'은 경기인삼의 전시·홍보 및 수출, 베트남 내 물류 유통허브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경기인삼 취급 대리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농협 최호영 경제부본부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경기인삼의 베트남 인지도 확대와 수출 증대를 통해 인삼 농가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경기인삼의 베트남 시장 판매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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