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기획] 동두천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지속가능도시 실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통 뚫리면 인구 몰린다"… 시민 체감 교통도시 구현
서울~연천 고속도로GTX-C노선 동두천 연장사업 박차
박형덕 시장 "굽고 막힌 도로망 매듭을 신속히 풀겠다"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민선8기에 가장 집중하는 부분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이다.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최대 현안으로 교통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사업,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등을 통해 동두천에서 강남까지 이어지는 교통망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와 연계되는 도로 확충사업 및 주차공간 조성 등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으로 시민 교통불편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사통팔달 교통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려는 조치로, 다양한 교통 현안 해결을 통해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동두천시로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박형덕 시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

동두천시는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사진=동두천시] 2023.10.19 atbodo@newspim.com

GTX-C노선 동두천 연장…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 기대

동두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GTX-C 동두천 연장사업을 조기에 확정하고 셔틀 전동차를 활용한 경원선 증편 운행을 실현해 동두천시의 지역발전 및 인구유입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GTX-C 노선은 지난 8월 실시협약 체결 이후 2023년 하반기 착공 및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GTX-C 동두천 연장 구간을 본선과 동시에 개통하기 위해 「원인자부담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염원을 담은 11만 서명부 제출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최근 국토교통부 및 관련 지자체들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조속한 추진 방안에 대해 조율해 왔다.

이와 관련해 동두천시는 지난달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으며, 이에 국토교통부는 동두천시에서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타당성 검증용역을 수행하여 사업추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GTX-C 동두천 연장은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과 재무성을 확보하여 사업 시행 여건을 충족한다"라고 강조하며 "국토교통부 및 관련 지자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GTX-C 동두천 연장을 최종 확정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GTX-C노선이 동두천까지 연장되면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에 이동하는 시대가 열린다. 이에 따라 서울로 직장을 다니는 동두천 시민의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인구 유입은 물론 기업 유치,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한 도시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GTX-C노선은 앞으로 개통될 GTX-A·B 노선을 비롯한 다양한 수도권 철도와의 연계 환승을 통해 서울시내 주요 도심뿐 아니라 수도권 어디든 동두천시 생활권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경원선의 과도한 대기시간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지자체(양주시, 의정부시, 연천군 등)와 공조하여 2022년 11월부터 한국철도공사에 지속적으로 경원선 증편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있어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두천시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2023.10.19 atbodo@newspim.com

서울~연천 잇는 남북고속도로 추진…광역교통망 완성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가장 큰 현안이자 우선적인 해결과제인 철도 확충과 도로 신설, 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통해 굽고 막힌 도로망 매듭을 신속히 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두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서울부터 경기 최북단 연천까지 50.7㎞를 잇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한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남북 교류 협력에 대비하고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따라 남북5축으로 명명됐으며 도로 길이 50.7㎞, 총사업비는 2조8,05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현재 이 사업은 우선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은현IC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서울 동부간선도로를 잇는 21.6㎞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민자로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실시협약 체결을 거쳐 2025년 하반기 착공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는 등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되어 기업 유치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9월 개최된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에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인접 시·군과의 공동 대응을 이어가고 있어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말에는 마지막 미개통 구간이었던 동두천 상패~연천 청산 구간을 개통함에 따라 착공 24년 만에 경기북부를 남북으로 잇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전 구간이 연결되면서 북부지역 주요 간선 도로축을 완성, 기존 국도의 교통량 분산 등 향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동두천시가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열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2023.10.19 atbodo@newspim.com

주차난 해결 공영주차장 확충…질서 있는 도심환경 조성

동두천시는 신규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을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2023년 8월말 현재 동두천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40,429대. 1가구당 평균 자동차 보유 대수는 약 0.9대로, 단순 수치상으로는 높은 편이 아니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그렇지 않다. 주차 수요가 시간과 장소에 따라 차이가 크고 주요 생활권을 중심으로 계속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오는 2027년까지 세아프라자 옆 주차장과 생연로 일원 주차장, 화성맨션 앞 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3개소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면적 9,908㎡, 지상 5층 규모의 세아프라자 옆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270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준공 개장했다. 상패동 252-2번지(신한대학교 옆) 일원에 조성된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은 화물 139면, 일반 44면, 장애인 3명 등 총 186면 규모로, 화물차 주차난 해소와 주차질서 확립은 물론 안전한 주차공간 확보를 통한 주차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시장은 "주차 스트레스를 단번에 해소할 수는 없겠지만, 속도감 있게 주차난을 해결하겠다"라며 "민선8기 역점시책의 하나로 공영주차장 확충에 적극 나서 시민 편의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열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2023.10.19 atbodo@newspim.com

"부르면 달려갑니다"… 교통약자 위한 배려시스템 구축

동두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 1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여 시 직영으로 전환했다.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이용자의 욕구를 세심히 살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은 2021년 1만7천 건, 2022년 2만4천 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시에서 직접 운영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요구사항과 불편민원을 즉시 해소하고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향상된 친절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림, 조산, 쇠목마을 등 교통 취약지역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하철역과 학교, 재래시장 등 신·구시가지를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개통했으며 대중교통 소외지역 학생들의 통학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평일 아침 2회 운행하는 맞춤형 버스 노선(91-3번)을 신설하였다.

이 밖에도 지행역 사거리와 보산역 앞 평화로 일대에 무단횡단 방지시설 및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시민 교통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속도감을 높이며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