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레스토랑 이용권…"프로포즈 용으로 제격"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랜드그룹의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인 이월드는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와 켄싱턴호텔이 함께 만든 '프리미엄 호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미엄 호텔 패키지'에는 로이드 1캐럿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반지와 켄싱턴호텔 여의도 이그제큐티브 숙박권(1박), 뉴욕뉴욕 레스토랑 이용권(2인)이 포함됐다. 150만원 대의 가격으로, 프로포즈를 앞둔 예비 부부들에게 제안한다.
이랜드 로이드-켄싱턴호텔 '프리미엄 호텔 패키지'.[사진=이랜드] |
패키지에 포함된 1캐럿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플래티늄 소재로 특별 제작됐다. 플래티늄 소재는 변하지 않는 단단한 성질을 띄고 있어 변하지 않는 사랑을 상징해 프로포즈용으로 인기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이그제큐티브 객실에 와인과 치즈플래터 세팅, 프로포즈 데코레이션을 준비했다. 뉴욕뉴욕 레스토랑에서는 프라이빗 룸 배정과 미니꽃다발, 레터링 케이크를 사전 요청 시 제공한다.
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프로포즈를 앞둔 예비 부부들을 위해 켄싱턴 호텔과 협업해 '프리미엄 호텔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로이드 온라인 공식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선보이는 14K 소재의 100만원대 1캐럿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반지와 목걸이도 프로포즈용으로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