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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山东省副省长邓云锋一行访问韩国国立济州博物馆

기사입력 : 2023년10월17일 16:35

최종수정 : 2023년10월17일 16:35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7日电 中国山东省副省长邓云锋14日率山东省政府代表团访问韩国国立济州博物馆,同韩国国立济州博物馆馆长朴禛雨等进行座谈交流并参观,山东省外办主任蔡先金、山东省贸促会会长孟向东、山东省文化和旅游厅一级巡视员王春生、山东省外办副主任李永森、山东省教育厅副厅长张志刚、山东博物馆专职副书记卢朝辉、韩国国立济州博物馆学艺研究室室长权江美、韩国国立济州博物馆企划运营室室长李东云等参加。

邓云锋副省长向朴禛雨馆长赠送《论语》。【图片=文旅山东提供】

邓云锋副省长表示,山东是文化大省、人口大省、经济大省、文物大省,与济州道联系密切,交流活跃。习近平总书记就文物工作提出,要发挥好博物馆保护、传承、研究、展示人类文明的重要作用,守护好中华文脉,并让文物活起来,扩大中华文化的影响力。希望与国立济州博物馆共同努力,推动双方人文交流和博物馆间的合作迈上新台阶。

朴禛雨馆长热烈欢迎邓云锋副省长一行到访,并介绍国立济州博物馆是位于济州的韩国国立博物馆,旨在向国内外广泛宣传济州的历史和文化,于2001年开馆。目前收藏了从史前时代到近代的济州相关的文化遗产53000余组,其中包含国宝级文物一件。国立济州博物馆一直积极致力于文化遗产的保护和传承,愿共同携手推动双方在文博领域交流合作走深走实。

(稿件摘自微信公众号"文旅山东")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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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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