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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김주형, 9언더 몰아쳐 공동선두... 2연패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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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이너스 칠드런스 3R 합계 15언더
이경훈도 선전 선두와 1타차 공동 4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디펜딩 챔프 김주형이 데일리베스트인 9언더파를 몰아치고 공동 선두에 나서 2연패에 파란불을 켰다. 이경훈도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와 1타차 공동 4위에 올라 김주형과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PGA투어 2연패를 기록한 이경훈이 지난해 프레지던츠컵에서 호흡을 맞춰 맹활약한 김주형의 2연패를 막아서야하는 입장이 됐다. 또 김주형과 이경훈은 모두 PGA투어 통산 3승에 도전한다.

15일(한국시간)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 오른 김주형. [사진 = 로이터]

김주형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8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를 낚고 2개를 범해 9언더파 62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하며 순위를 25계단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아담 해드윈(캐나다), 란토 그리핀(미국)과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김주형이 16일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2021년, 2022년 AT&T 바이런 넬슨을 제패한 이경훈에 이어 PGA투어 정규 대회서 우승한 두 번째 한국 선수로 기록된다. 

김주형이 15일(한국시간)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3라운드 15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하고 있다. [사진 = PGA 동영상 캡처]

김주형은 1, 2번홀을 1m 안팎의 버디 퍼트를 넣으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4번홀(파4)에서 4.6m 버디 퍼트, 6번홀(파4)에서 3m 버디 퍼트를 연거푸 떨어뜨려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8번홀(파3)에서 티샷이 짧아 2온 2퍼트로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9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 곧바로 바운스백했다. 후반 정교한 아이언과 퍼트를 앞세워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1개로 막아 공동 선두까지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지난 7월 디오픈 대회 기간 중 발목 부상을 입어 자신의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인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달 DP월드 투어에 출전해 카주 프랑스 오픈 공동 6위, BMW PGA 챔피언십 공동 18위에 오르며 샷감을 끌어올렸다.

15일(한국시간)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이경훈이 2022년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한 모습. [사진 = PGA]

김주형은 경기후 "모든 것이 잘 됐다. 내 자신에게 많은 것을 보여준 하루였다. 퍼트가 많이 도와줬다. 서두르지 않으려고 했다. 억지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지도 않으며 침착 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루를 돌아봤다.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이날 공동 6위로 출발한 이경훈은 이날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했다. 이경훈은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 빈스 웨일리(미국)와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아깝게 알바트로스를 놓쳤다. 16번홀(파5)에서 투온을 노리고 친 210야드 두 번째 샷이 호수를 건너 핀 앞에서 떨어진 다음 튀어 홀컵으로 '덩크 인' 알바트로스가 될 뻔했다. 홀컵을 맞고 튀어오른 공은 깃대를 때리고 홀 20cm 옆에 멈춰섰다.

이경훈은 "내일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어 내일이 기대된다"며 "오늘 김주형이 좋은 플레이를 했다. 나도 오늘 좋은 성적으로 경쟁하는 위치에 있으니 내일 재미있게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바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톰슨이 13일(한국시각)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첫날 파3인 8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23.10.13 psoq1337@newspim.com

여자 선수로는 7번째로 PGA투어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던 렉시 톰슨은 이틀 동안 이븐파 142타를 기록해 컷 탈락했다. 김성현과 김시우는 1오버파와 2오버파로 컷 탈락해 주말 경기를 하지 못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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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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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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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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