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한우 오마카세 '쓱배송'으로…SSG닷컴, 조우 세트 예약 판매

기사입력 : 2023년10월15일 06:00

최종수정 : 2023년10월15일 06:00

유명 맛집 조우 한우 오마카세 세트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SSG닷컴은 오는 16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유명 맛집 '조우' 1++ No.9 한우 오마카세 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우'는 서울시에서 선정한 미식 100선 식당에 선정된 유명 한우 전문점으로 한우 중에서도 가장 품질이 좋은 1++ No.9 등급만을 취급하고 있다. 단 4일간 예약 주문을 받으며 20일 수도권 중심 '쓱배송'과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조우' 한우 오마카세 세트.[사진=SSG닷컴]

'조우 한우 오마카세 세트'는 쓱닷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으로 '조우' 매장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한우 오마카세 세트를 가정에서 동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장과 똑같이 메뉴를 구성했다.

소 한 마리에서 2%만 얻을 수 있는 부드러운 안심 200g, 촘촘한 마블링으로 풍미가 우수한 채끝 200g,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의 치마살 200g 등 셰프가 엄선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고기를 맛본 후 식사로 곁들일 수 있는 '조우 1++ No.9 한우카레 300g'도 구성에 포함됐다.

가격은 9만4800원으로 4인 기준(600g)으로 계산시 1인당(150g) 2만4000원에 최상급 한우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일반적으로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1++ No.9 구이용 한우 150g 가격이 평균 3만5000원대인 점을 고려했을 때도 600g 기준 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호종 SSG닷컴 축수산팀장은 "최근 미식 경험을 찾는 고객이 늘며 셰프가 엄선한 메뉴인 '오마카세'를 즐기는 트렌드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우리 집을 유명 맛집으로 만드는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