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지역의 청년·여성·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2024 예술인지원사업'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분야의 활동 작가(단체)에게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예술인지원사업 홍보포스터[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3.10.13 gojongwin@newspim.com |
선정 작가들에게는 △기획전시실 무료대관 비용을 포함 △작품운송 및 설치 △영상촬영 및 제작 △팸플릿, X배너, 포스터 등 홍보물 제작 지원 △언론홍보 등 작가 당 200만원 상당의 예산이 지원된다.
참여작가 공모 접수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10일까지이며,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에게 이메일(dhtkddk123@ktcc.or.kr)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당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경험·경력 및 특이사항 △포트폴리오 및 전시소개(작품의 창의성·독창성·완성도) △전통문화에 대한 작품성 등을 심사, 7명의 작가(단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모집과 관련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당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