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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连锁便利店联手中国网红吸引游客视线

기사입력 : 2023년10월13일 09:40

최종수정 : 2023년10월13일 09:40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3日电 随着来韩国旅游的外国人增加,各大连锁便利店也纷纷开启营销大战。其中,CU便利店与中国知名网红携手面向中国游客开展营销。

位于首尔市铜雀区的一家便利店收银台。【图片=纽斯频通讯社】

据业界12日消息,由BGF Retail经营的连锁便利店品牌CU日前与中国抖音、小红书和快手等短视频平台拥有130万粉丝的某人气网红合作,将该便利店的人气商品介绍给中国消费者。

CU便利店负责人表示,公司脱离此前仅为外国游客提供必需品营销的路线,积极宣传在韩国流行的便利店商品,未来将进一步加强与中国、美国、越南等网红的合作,力促品牌走出国门。

GS25也面向来韩外国游客推出营销活动。目前,该便利店为外国游客提供附加税立即返现活动。同时,若中国游客通过微信支付结算,购物超10元还可享受10元优惠。GS25也对使用支付宝消费的中国游客提供优惠。

此外,7-11便利店也推出退税服务。外国游客凡购买额超3万韩元,即可通过护照联通系统退税。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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