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의 한 교차로에서 교통 수신호를 하던 70대 모범운전자가 화물차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9분쯤 안양시 만안구 벽산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1t 화물차가 교통 수신호를 하고 있던 70대 A씨를 충격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A씨가 머리 부위 등 크게 다쳐 응급처치 후 닥터헬기를 연계해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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