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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경찰 출신' 진교훈, 정권 심판론 속 강서구청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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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마지막 경찰청 차장...경찰청장 거론도
'檢 출신' 김태우 대항 전략공천...압승으로 보답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경찰 출신'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12일 '검찰 출신'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진 후보는 지난 11일 진행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김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꺾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선거캠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04 leehs@newspim.com

1967년 전라북도 익산 출생인 진 후보는 전주 완산고를 졸업하고 1985년 경찰대학 5기로 입학했다. 이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3년 현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정치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진 후보는 경찰대 졸업 후 1991년 경위로서 은평구 역촌파출소장에 배치됐다. 총경으로 승진한 뒤 정읍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과장, 서울양천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경무관에 오른 이후엔 전북지방경찰청 제1부장,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을 맡았다.

2019년 치안감으로 승진해 본청 요직인 경찰청 정보국장 및 전북지방경찰청장을 거쳤고 2021년 치안정감으로 경찰청 차장에 영전했다. 이후 2022년 윤석열 정부의 치안정감 인사에서 경찰청 차장직을 내려놓고 퇴임했다. 경찰 조직 내 신뢰가 두터워 퇴임 직전까지도 경찰청장 후보로 거론됐다는 후문이다.

진 후보는 올해 8월에 입당했을 만큼 민주당 입장에선 철저한 외부인이었다. 그러나 김 후보가 사면복권 뒤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민주당은 진 후보를 선제적으로 전략공천했다.

경찰 출신인 진 후보가 검찰 출신인 김 후보에 맞설 최적의 카드라는 판단이었다. 중앙당 공천 작업에 참여한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전략공천을 요청할 만큼 진 후보의 확장성과 탁월한 도덕성 등이 확인됐다"고 신뢰를 나타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후에도 진 후보에 대한 당내 평가는 우호적이었다. 한 서울 지역 중진 의원은 "당 입장에서 이번 보궐 선거에서 진 후보를 만난 게 행운이었다"며 "전국 단위 선거에 나서도 손색없을 만큼 훌륭한 자질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진 후보는 정권 심판론 속 '압도적 승리'를 거둬 당의 믿음에 보답하게 됐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 지원·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등 지역 현안이 산적한 만큼 고도의 행정력을 발휘해야 하는 숙제가 남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와 최고위원, 의원이 11일 밤 서울 강서구 선거캠프사무실에서 TV개표 방송을 지켜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3.10.11 leehs@newspim.com

다음은 진 후보의 프로필이다.

□ 기본사항
성 명 : 진교훈 陳校薰
생년월일 : 1967년 6월 19일생
출 생 지 : 전라북도 익산
거 주 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3동

□ 학력
1985 전주완산고등학교 졸업
1989 경찰대학 졸업 (5기, 행정학사)
2014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경찰사법행정전공, 행정학 석사)
2023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정치법학과 박사과정 재학중

□ 걸어온 길
2023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국민안전특별위원장
2023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
2023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장
2022 경찰청 차장 (치안정감)
2021 전북경찰청장 (치안감)
2020 경찰청 정보국장 (치안감)
2018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무관)
2017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소장 (경무관)
2015 경찰청 기획조정관 (총경)
2013 서울지방경찰청 양천경찰서장 (총경)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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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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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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