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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복지시설 노인학대 4년간 55% 급증…20%만 행정처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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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인복지시설 학대 1237곳 적발
지자체, 248곳만 행정처분…20% 그쳐
행정처분 대상 67% 가장 낮은수준 제재
최혜영 "복지부, 법령 적용 명확히 해야"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시설 내 노인학대가 지속해 증가한 반면 시설에 대한 행정처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인 전문 보호기관으로부터 학대 판정을 받은 노인복지시설은 55% 증가해 1237곳에 달했다. 반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은 이 중 248 곳으로 20%에 불과했다.

최근 5년간 시설 내 노인학대 판정 건수는 181건에서 281건으로 55% 증가했다. 2018년 학대 건수는 181건이다. 2019년 244건, 2020년 280건으로 노인 학대 판정 건수가 늘었다. 2021년은 251건으로 줄었지만 2022년 다시 281건으로 증가했다.

[자료=보건복지부, 최혜영 의원실] 2023.10.11 sdk1991@newspim.com

행정처분을 받은 248곳 중 167 곳(67%)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개선명령'을 받았다. 가장 낮은 수준의 제재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의 경우 최소 처분은 업무정지다. 이에 비해 167곳이 받은 행정처분의 법적 근거가 된 '사회복지사업법'의 최소 처분은 개선명령으로 제재 수준에서 차이가 난다.

관계 법령에 따라 징계 수위가 다르다는 것도 문제다. 경기 파주에 위치한 A 시설의 경우 입소 노인을 장시간 휠체어에 구속하고 불필요한 약을 먹인 이유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반면 인천 서구에 위치한 B 시설은 보행이 가능한 입소 노인을 휠체어에 구속하고 얼굴에 이불을 덮는 행위를 했지만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개선명령 처분을 받았다.

최 의원은 "시설 내 노인학대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지자체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학대 정도에 관계없이 행정처분을 적용하는 것은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그는 "복지부가 관련 법령의 적용 원칙을 명확히 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인학대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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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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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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