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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소양스타리버' 수요자 관심↑, 황금연휴 3일간 1.3만여명 몰려

기사입력 : 2023년10월10일 11:00

최종수정 : 2023년10월10일 11:00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더샵 소양스타리버'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더샵 소양 스타리버'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주말 3일 동안 1.3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들어 긴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내부 역시 인파가 몰렸다. 또 상담석에서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내방객들이 청약 관련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더샵 소양스타리버'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이 대기줄을 서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특히 단지는 춘천 소양동에 12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기대감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평형 구성과 세대원이나 세대주는 물론 주택 보유수와 전혀 관계없이 1순위에 청약할 수 있다는 점 등에 호응이 이어졌다. 
 
춘천 소양동에 거주하는 견본주택 내방객은 "더샵 브랜드 새아파트가 분양하기를 작년부터 손꼽아 기다렸다"면서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하기에 가까운 것 같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고 특히 더샵 브랜드 새아파트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실제로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더샵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상품성도 탁월하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입주민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커뮤니티 시설을 특화했다.

춘천 시내와 의암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스포츠존(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에듀존(독서실 및 키즈클럽 등), 퍼블릭존(어린이집, 시니어하우스 등), 컬쳐존(블록카페, 코인세탁실 등) 등 커뮤니티 시설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 외에도 유리난간이 적용된 시스템창호, 3연동 현관 중문 및 주방 상판 및 벽체 엔니지어드스톤, 아메리칸 스탠다드 수전 및 도기류 등 고급 마감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계절용품 및 부피가 큰 스포츠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세대창고도 전 세대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면적 39~112㎡,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타입별로는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로 소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더샵 소양스타리버'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이 대기줄을 서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분양 일정은 10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의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만 19세 이상의 춘천시 및 강원특별자치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원이나 세대주는 물론 주택 보유수와 전혀 관계없이 1순위에 청약할 수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더샵 소양스타리버'의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경춘로(터미널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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