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에서 '2023 울산 일자리박람회'와 '2023 울산 청춘 잡(JOB) 페스타'가 동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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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23 울산 일자리박람회'와 '2023 울산 청춘 잡(JOB) 페스타'를 동시에 개최하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문수체육관에서 제조업, 소프트웨어산업 등 다양한 업종의 60개 지역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울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간 1:1 현장면접과 채용상담 등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구·군이 주최하고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여성개발인력센터가 주관한다.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컬러성향분석 및 면접 이미지 자문(컨설팅), 입사지원서 자문(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홍보관이 운영된다.
특설무대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장, 구·군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응원메시지 전달, 공연(퍼포먼스) 등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기원한다.
2023 울산 청춘 잡(JOB) 페스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 내용을 보면 ▲11일 청년 아이디어 피티(PT) 경연대회와 초청강연 ▲12일 예비창업인 경진대회, 현직자 취업 상담(멘토링) ▲13일 대학생 유튜브 쇼츠(Shorts) 영상 경진대회, 유명 유튜버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청년창업가 및 청년기업 홍보, 청춘상점(마켓) 운영, 스트레스 점검(체크), 취업타로, 향수만들기 등 체험공간(부스)도 운영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