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7일 오후 11시1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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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1시1분께 불이 난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비닐하우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0.08 |
인근에서 운동을 하던 주민이 '펑'하는 소리와 불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8대와 인력 83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농막 1동과 농기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