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대전 역세권 개발과 혁신도시 완성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도심융합특구법이 오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의원은 5일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자신이 대표발의한 '도심융합특구 조성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오는 6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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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국회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의원은 5일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자신이 대표발의한 '도심융합특구 조성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오는 6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10.05 jongwon3454@newspim.com |
지난해 8월 장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구법은 지난 5월 국토교통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안 내용으로는 비수도권 주요 도심에 기업과 젊은층이 선호하는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구축하고 기업지원 정책을 연계하는 구역을 담고 있다.
장 의원은 "대전이 어떻게 활용될 지를 판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전기가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하며 "관련 특구법 통과 후 세제 관련 법들을 추가 입법해 성공적으로 특구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