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롯데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지난달 100% 계약이 이뤄졌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2개 블록, 총 2133가구 규모 대단지로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 간 총 1만5000명의 수요자가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관람객들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건설] |
시흥의 중심에 조성돼 교통 여건이 뛰어나며,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인근에 위치한 서해선 신천역은 김포공항역까지 연결돼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롯데마트 시흥, 부천 스타필드 시티,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건설은 올해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 등이 모두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이뤄내며 수요자들로부터 '롯데캐슬' 브랜드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하게 됐다"며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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