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플라인소프트, 반도체 특성화 대학 '호서대학교'에 프로지캐드 기증

기사입력 : 2023년10월05일 09:00

최종수정 : 2023년10월05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프로지캐드(progeCAD) 한국총판이자 설계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플라인소프트와 공인파트너인 신성씨에스에서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호서대학교에 프로지캐드(progeCAD) 100 license를 지난 9월 25일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은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에서 열렸으며 플라인소프트 윤병희 대표, 문승호 이사, 신성씨에스 이정선 대표, 김연정 전무, 강승완 상무, 김형수 부장, 호서대학교 김연희 교수, 정호석 교수, 박남규 교수 외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프로지캐드(progeCAD)는 한 번 구매로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영구버전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며 오토캐드와 동일한 사용 방법으로 기계, 전기, 건축, 토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설계소프트웨어의 정밀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반도체 관련 업체인 세메스, 신성이엔지,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등에서 프로지캐드(progeCAD)를 도입하여 호평 받고 있으며, 호서대학교는 지난 6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으로부터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어 소재·부품·장비·패키징 분야 전담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어 학생들이 프로지캐드(progeCAD)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쉽게 적응할 거라 기대하고 있다.

호서대학교 학과장 김연희 교수는 "호서대학교는 첨단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해당 소프트웨어는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엔지니어링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씨에스 이정선 대표는 "디지털 전환(DX) 실현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플라인소프트와 상호 협력하여 프로지캐드(progeCAD)의 국내 활성화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라인소프트 윤병희 대표는 "프로지캐드(progeCAD)를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호서대학교에 기증하면서 국가 인재 양성과 학생 역량 강화를 장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분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엔지니어링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성씨에스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라인소프트는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업과 교육 기관 등에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신성씨에스와 함께 지난 5월에도 성균관대학교에 프로지캐드(progeCAD)를 기증하기도 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