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지역 청년들에게 소통과 활동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청년톡(talk)톡(talk)'이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25일 시에 따르면 '청년톡(talk)톡(talk)'은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활동지원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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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년문화공간인 청년톡톡 개소식 모습[사진=안성시]2023.09.25 lsg0025@newspim.com |
시설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커피주방, 독서실, 다목적공간(전시실)과 소통공간(1층), 프로그램실, 공유주방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일·공휴일은 휴관한다.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관내 대학 총학생회,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청년들의 첫 공간인 '청년톡톡'이 청년들이 모여 그들의 꿈과 도전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