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사흘간 울진서...22개 시군 선수·임원 8000명 참가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펼쳐지는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울진군은 20개 종목에 선수 380여 명이 참가한다.
22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생활체육축전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8000여 명이 참가한다.
경북생활체육대축전이 펼쳐지는 경북 울진군 근남면 소재 종합운동장.[사진=울진군]2023.09.21 nulcheon@newspim.com |
울진군은 포항에서 열린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17개 종목에 362명이 참가해 배구, 배드민턴, 야구, 합기도 4종목에서 군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농구, 족구, 체조, 탁구, 풋살 5종목에서 군부 종합 준우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도 울진군 생활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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