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본환 문화복지국장, 주제 발표·당진시 홍보
[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당진시가 중국 닝샤후이족 자치구 인촨시(银川市)에서 개최된 '제3회 닝샤우호도시포럼'에 참석해 우호관계 증진과 이익공유를 통한 국제도시간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은 18~20일까지로 파키스탄의 펀자브, 키르키즈스탄의 추이, 뉴질랜드의 말버러 등 12개국 22개의 닝샤후이족 자치구의 우호 도시 및 우호 협회의 대표가 참석했다.
당진시가 중국 닝샤후이족 자치구 인촨시(银川市)에서 개최된 '제3회 닝샤우호도시포럼'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당진시] 2023.09.20 7012ac@newspim.com |
당진시 대표로 참석한 정본환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포럼이 협력국간의 우호관계, 국제교류, 새로운 비전, 이익공유란 큰 주제하에 당진시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진은 글로벌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가는 도시로,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항 그리고 곧 건설될 서해안 복선전철까지 편리한 육상과 해상교통 인프라를 갖춘 물류 이동의 중심"이라며 "기업경영활동에 최적의 입지를 가졌다"고 홍보했다.
그러면서 "당진시는 세계 우호도시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표단은 지난해 8월 우호 협약을 체결한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시 시장 및 관계자들과 인촨시청에서 면담하여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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