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 홍보서포터즈 삼봉누리는 20일 강원 동해시 부곡경로당에서 도시락 나눔 및 노인의 날 기념 특별공연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동해해양경찰서 홍보서포터즈들이 흥겨운 노래와 춤을 보여주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3.09.20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경 직원식당을 운영하는 급식전문업체 달리밥(대표 유정미)과 함께 한 이날 봉사활동은 '웃음이 곧 건강'이라는 주제로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락 나눔과 함께 열린 1513함 전희욱 경장이 일렉트로닉기타 공연을 펼쳐 노인들에게 웃음과 흥겨운 시간을 선물했다.
또 동해해경 홍보서포터즈는 노인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퀴즈게임을 통해 구명조끼를 선물하기도 했다.
동해해양경찰서 홍보서포터즈들이 동해시 부곡동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차려주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3.09.20 onemoregive@newspim.com |
홍덕표 홍보계장은 "지난 6월부터 매월 진행하는 도시락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며 "어르신분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웃음을 드릴 수 있는 도시락 나눔 활동에 앞장서 도와주고 계신 구내식당 달리밥 유정미 사장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해해경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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