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했다.
18일(현지시간) 빌보드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뷔가 지난 8일 공개한 첫 솔로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타이틀곡 '슬로 댄싱'은 23일 자 '핫100'에서 51위로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3.09.19 alice09@newspim.com |
이로써 뷔는 지난해 발매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크리스마스 트리'(79위), 지난달 11일 발매한 첫 솔로앨범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96위)에 이어 세 번째 핫100 차트인 곡을 탄생시켰다.
앞서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핫100' 정상에 6곡을 올리는 등 팀으로 이미 해당 차트에 여러 차례 진입했다. 솔로로서 '핫100'에 진입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이외에도 뷔의 '슬로우 댄싱'은 빌보드 '글로벌200' 차트에선 4위,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에선 3위를 기록하는 등 변함없는 영향력을 과시했다.
'레이오버'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선 2위에 랭크됐다. 이번 음반 총괄 프로듀서는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 제작자인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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