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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9월19일 일정

기사입력 : 2023년09월19일 07:19

최종수정 : 2023년09월19일 07:19

▲이철우 경북도지사
- 에넥(ENEC) 투자유치 협의(17:00 UAE 아부다비)
- 애드녹(ADNOC) 및 마스다르(MASDAR) 투자유치 협의(19:00 UAE 아부다비)
▲홍준표 대구시장
- 공식 일정 없음
▲강기정 광주시장
- 한국 상하수도협회2023년 정기총회(15:00 서울역LW컨벤션 그랜드볼룸)
- 9.19평양공동선언5주년 기념식(17:00 63빌딩 그랜드볼룸 )

김영록 전남도지사 [진도=조은정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
- 실국장 정책회의(09:00 서재필실)
- 사회복지의날 기념식(11:00 고흥 팔영체육관)
- 민족통일 전국대회 개회식(14:00 순천 팔마체육관)
-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회원 전진대회(15:20 순천 생태교육원)
- 한국 기독교장로회 총회(17:00 신안 라마다호텔)
▲김진태 강원도지사
- AI반도체 산업 생태계조성 업무협약식(10:00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 제1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11:30 횡성종합운동장)
- 춘천지방법원·검찰청 청사 이전 업무협약식(15:00 신관2층 대회의실)
- 2024년 도정 주요시책 및 현안보고(15:50 별관4층 대회의실)
- 2023년 강원대학교 백령대동제 개막식(20:00 강원대학교 대운동장)
▲김관영 전북지사
-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 개장식 (11:00 전주수목원)
-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성금전달식 (13:20 회의실)
- 민주평통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출범대회 (14:00 공연장)
- 도-새만금청-전북대 업무협약 (15:00 회의실)
- 전북애향본부 제46주년 기념행사 (18:20 그랜드힐스턴)
▲오영훈 제주도지사
- 2023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09:30, 한라체육관)
- 2023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10:20, 제주시민복지타운)
-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11:00, 집무실)
- 주한스페인대사 면담(13:30, 집무실)
-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17:00, 63스퀘어)
▲김영환 충북지사
- 인구정책 사업 보고회(08:00 여는마당)
- 제4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0:00 도의회)
- 충북개발공사 집수리 지원금 기탁식(13:30 여는마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 (17:00 서울)
▲이장우 대전시장
- 고위직공무원 직장내 폭력 예방교육(10:00 시청 대강당)
- 엘리트 체육육성 업무협약식(14:00 중회의실)
- 도시가스 조기 공급 개통식(16:30 동구 세천동)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9:00 시청 집현실)
-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10:30 시청 집현실)
- 23년 추석명절 군장병 위문(11:30 육군 제32사단)
- 시민과의 대화(14:00 금남면행복센터)
- 시민과의 대화(19:00 고운동복컴)
▲김태흠 충남지사
- 격렬비열도 방문(8:30 격렬비열도)
▲박형준 부산시장
-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계기 리셉션(11:50 서울 롯데호텔)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17:30 시청 1층 대강당)
▲박완수 경남지사
- 공무국외출장(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김두겸 울산시장
- 국민의 힘-울산시 당정협의회(16:30 서울 켄싱턴호텔)
▲유정복 인천시장
- 인차이나포럼 국제 콘퍼런스 (09:30)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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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논술 효력정지' 이의신청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효력을 정지한 법원에 연세대학교가 다음달 13일 합격자 발표 전까지 본안소송 판결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연세대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가처분 결정의 취지를 존중하며, 입학시험 관리와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야기한 점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있다"면서도 "향후 입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법원의 최종 판결을 최대한 신속히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절차적 이의신청을 제기했다"고 했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이어 "이는 이번 논술시험에서 제기된 의혹과 무관한 다수의 수험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며 "본안 소송의 판결 결과 및 기일에 따라 후속 절차 등 2025학년도 대학 입시를 온전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가 중지될 전망이다. 다만 재판부는 '재시험 이행'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고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연세대 측은 가처분 결과가 난 당일 재판부에 이의신청서와 이의신청에 대한 신속기일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hello@newspim.com 2024-11-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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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전자' 밀리자 7년만의 결단..."회장님 감사합니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 때 주가가 4만원까지 밀렸던 삼성전자가 결단을 내렸다. 삼성전자는 별 다른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7년 만에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냈다. 매입 규모는 모두 10조원으로 향후 1년간 분할 매입하기로 했다. 지난 6월말 기준 425만명에 달하는 소액주주들은 우선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뉴스핌DB] 삼성전자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향후 1년간 총 10조원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는 계획을 의결했다. 이 중 3조원의 자사주는 3개월 내 사들여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해 소각할 계획인 자사주는 보통주 5014만4628주, 우선주 691만2036주다. 나머지 7조원 어치 자사주에 대해서는 자사주 취득을 위한 개별 이사회 결의 시 주주가치 제고 관점에서 활용 방안과 시기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4일 4만9900원으로 장을 마치며 끝내 '4만전자'로 추락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4만원대를 떨어진 것은 지난 2020년 6월 15일 이후 4년 만이다. 이 여파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300조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지난 8월 8만원을 넘어서며 '10만전자' 기대감을 밝혔던 삼성전자 주가는 뚜렷한 반등의 기회 없이 속절없이 떨어졌다. 특히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대량 매도한 영향이 컸다. HBM 경쟁력 확보에 의문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대한 불안 심리가 겹쳤기 때문이다. 지난 8일까지만 해도 5만7000원선을 유지했던 삼성전자 주가는 3거래일 만인 지난 13일 5만600원까지 밀렸다. 트럼프가 반도체과학법(칩스법)에 의한 보조금 지원에 부정적인 데다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를 더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하지만 무엇 보다 삼성전자의 자체 경쟁력 상실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올 3분기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3조86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파운드리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했고 일회성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잠정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례적으로 반성문을 낸 이유다. 15일 삼성전자 주가는 다행히 반등에 성공해 하루만에 '4만전자'를 탈출했다. 이날 주가는 전날 대비 7.21% 반등해 5만3500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4만전자'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성난 주주들을 달래기에는 부족했다. 결국 삼성전자는 7년 만에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9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015년에도 11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에도 3개월간 1회차 규모로 4조2000억원어치를 매입하기로 했다. 자사주 매입 계획이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은 일단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한 주식토론 커뮤니티에는 "이재용 회장님 감사합니다"라며 추가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달라는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 계획이 너무 늦었다는 의견도 있다. "'6만전자'가 무너졌을 때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혔으면 이렇게 미끄러지지 않았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자사주 매입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근원적인 기술경쟁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예정된 올 연말 인사에서 대대적인 인적쇄신과 조직개편으로 삼성전자의 쇄신 의지를 시장에 확실하게 심어줘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syu@newspim.com 2024-11-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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