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지난 15~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전북 관광 홍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도와 중국사무소는 중국 단체 및 개별 여행객 유치를 위해 화동지역 70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14개 시·군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상하이 K-관광로드쇼 장면[사진=전북도] 2023.09.18 gojongwin@newspim.com |
또한 전북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상하이 시민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홍보 및 '전북 14개 시·군 관광 퀴즈쇼',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는 14~15일 중국 단체 및 개별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국 전담여행사 13개사 20명을 전북으로 초청해 전북 관광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 관광설명회를 통해 도와 중국 전담여행사는 전북 관광상품 개발, 중국 단체 및 개별 관광객 유치 및 모객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은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전주, 임실, 순창 지역을 방문해 각 지역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한복체험, 순창장류체험 등 지역 특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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