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드리머스·장애 창작자·무장애 콘텐츠 창작자 참석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오후 2시 부산청년센터 '만날마루'에서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를 주축으로 '제3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장애 청년도 함께 즐기는 장벽 없는 콘텐츠'를 주제로 무장애(배리어프리)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제3차 청년문화포럼 포스터 [사진=문체부] 2023.09.18 89hklee@newspim.com |
문체부는 지난 4월 MZ드리머스와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10대 과제 중 '장애 청년도 함께 즐기는 장벽 없는 문화'를 바탕으로 MZ드리머스와 장애 창작자, 무장애 콘텐츠 창작자, 관심 있는 청년 등이 토론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특히 부산에서 열리는 '청년주간(16~20일)'과 연계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수어강사이자 '수어민들레'에서 활동하는 해랑, ㈜코리안앳유어도어 이현미 한국어 강사, 시각장애인 문화체험기획사 ㈜비추다 대표이자 MZ드리머스 단원인 김원진 대표, 배리어프리영화제 지원작인 영화 '자매들의 밤'을 연출한 김보람 감독 등 무장애(배리어프리) 콘텐츠 향유자와 창작자들이 주제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그룹 토론을 이어간다.
문체부는 오는 10월 광주에서 '제4차 청년문화포럼'을 열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12월 '제5차 청년문화포럼'에서 정책 개선 성과와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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