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진천 화랑관에서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기업 정보 습득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취업박람회 포스터. [사진 = 진천군] 2023.09.14 baek3413@newspim.com |
구직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진천 여성 취업 지원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들의 참여로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계층에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CJ제일제당, 현대 에버다임, 대원제약 등을 포함한 진천 관내 63개 업체의 현장 면접(31개 업체), 간접 서류 접수(32개 업체)가 진행되며 총 38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전문 취업상담사들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비롯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직업심리검사, 이미지 만들기, 타로 심리테스트,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군은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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