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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서학개미 픽' PTC ①제조공정의 최적화, 스마트공장 '핵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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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터 유지·보수 전 과정 일원화
2019년부터 사업 모델 SaaS로 전환

이 기사는 9월 6일 오후 4시3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제조관리 소프트웨어 회사 PTC(나스닥, 종목코드 동일) 주식이 최근 우리나라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PTC는 제조업계에 불고 있는 이른바 '스마트화 추세'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PLM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업체다. 탄탄한 입지뿐 아니라 견조한 현금흐름 창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월가에서 선호도가 높다. PTC가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이고 어떻게 평가되는지 알아봤다.

[사진=PTC 분기 결산 자료 갈무리]

PTC는 ①CAD(캐드; 컴퓨터를 이용해 제품을 설계하는 프로그램) 소프트웨어와 ②PLM 소프트웨어를 주된 매출원으로 삼는 회사다. 소프트웨어 매출액이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매출액에서의 PLM와 CAD의 비중은 총 70%이고 관련 판매액에서의 PLM과 CAD의 각 비중은 55%와 45%로 나뉜다. 이 중에서도 관심도가 높은 분야는 매출 비중이 비교적 큰 PLM이다.

PLM는 제조업계의 스마트화 흐름에서 중요도를 높이고 있는 소프트웨어다. '제품주기관리'를 뜻하는 영문 '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의 약어로 제품의 기획부터 설계, 제조, 유지·보수에 이르는 제품의 전 주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PLM을 도입하지 않고 제품을 생산·판매하면 각 단계에 수반되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하지만 PLM을 사용하면 전 과정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다.

PLM은 인건비나 시스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소프트웨어로 불린다. 기획 단계부터 제품에 대한 개발 정보가 공유되기 때문에 설계자와 제조 담당자가 공동 작업을 수행할 경우 정보 불일치를 방지해 제품 불량 발생을 줄일 수 있고 설계와 제조의 병행 작업도 가능해 시장 투입까지의 시간(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제조라인의 전체상 파악이 가능한 만큼 적절한 수량의 부품을 조달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과도한 부품 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재고 폐기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제품 품질의 향상에 따라 수리나 반품 비용도 줄어든다. 한 마디로 PLM을 활용하면 생산 효율성을 높여 제품의 신속한 출시를 가능하게 하는 한편 단계마다 수반되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PTC의 PLM 소프트웨어는 CAD 소프트웨어와 연계해 병용이 가능하다. 예로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제품 설계 엔지니어가 PTC의 CAD를 이용해 패드 크기나 모양, 소재 등의 정보를 담은 초기 설계를 완료하고 이를 PLM 시스템에 올리면 제조나 품질관리 담당자는 관련 설계를 검토할 수 있다. 이들은 설계상에 적힌 소재가 현재 공장에서 사용 가능한지, 패드의 구조가 현재 제조 공정에 적합한지, 부품을 수월하게 조달할 수 있는지 등의 의견 제시를 할 수 있어 기획 단계에서부터 효율적인 개발을 할 수 있다.

PLM 소프트웨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중요도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다. 산업을 막론하고 신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이 시장에 빠른 속도로 출시되고 있어 경쟁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신속한 제품 기획·개발·생산으로 대응해야 하는 까닭이다. 졸속으로 개발했다가는 불량품을 양산하는 꼴이 되는 만큼 품질도 완벽히 갖춰야 한다. 이런 변화 속에서 PLM 소프트웨어는 제조업체에 일종의 필수품이 돼가고 있다.

PTC는 PLM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입지가 상당한 편이다. 조사회사 캄바시에 따르면 PTC의 2021년 기준 PLM 시장 점유율은 20%(CAD는 11%)로 추정된다. 경쟁사별 구체적인 점유율 수치가 제공되지 않아 정확한 파악은 힘들지만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주요 10개 기업으로 거명돼 있다. 두 개 정보를 취합하면 PTC의 관련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최상위권에 있다는 점을 추론할 수 있다.

1985년 설립된 PTC는 종전부터 PLM 소프트웨어를 판매해왔으나 투자자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았다. 그러다가 제조업의 스마트화 추세와 더불어 2019년 온쉐이프사(社) 인수를 통해 회사 제품을 클라우드 기반의 서브스크립션(정액과금제) 형태인 SaaS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당시 SaaS는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제품 업데이트 등의 면에서 유연성이 높아 많은 성장 기업이 채택 중인 모델이었다. 현재는 전통 기업 사이에서도 SasS 모델이 도입되고 있는 상태다.

▶②편에서 계속됨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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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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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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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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